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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슈퍼맨이 돌아왔다'서 예능 트라우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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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슈퍼맨이 돌아왔다'서 예능 트라우마 고백

최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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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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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여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겪었던 트라우마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556회에는 최지우가 장동민의 시골집인 원주의 '동민타운'을 방문, 장동민의 딸 장지우와 만나 친밀함을 어필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지우는 자신의 딸과 같은 이름을 가진 장지우를 만나 특별한 감동을 나눴다. 5살 딸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장지우에게 친밀감을 표출했다. 또한, 장지우에게 소꿉놀이와 앞치마를 선물하며 사랑을 전했고, 장지우는 아빠 장동민과 있을 때 보이는 개그 본능을 접어두고 얌전하게 최지우를 맞이했다.

최지우는 마늘을 따러 가던 중 과거 '깜짝 카메라'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당황스러운 경험을 했음을 언급하며 "나이 들어서 이제 (놀라면) 다쳐"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장지우는 최지우를 지켜주며 "아무것도 없어요"라며 안전함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지우와 장지우는 함께 달걀을 가지러 닭장에 입성하기도 했다. 최지우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우와 함께해서 즐거웠고, 아기자기하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남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TWO 지우', 다른 매력으로 시너지를 발휘하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따뜻함을 선사했다.

최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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